‘밥은 먹고 다니냐’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 후…“운전하는 게 무섭다” 왜??

2019-11-19     김희선 기자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백지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엄마가 되고 난 후 내가 많이 변했다"라며 정석원과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낮 12시 전에는 절대 일어나지 못했는데 이젠 일찍 일어난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내가 사고가 날까봐 운전하는 게 무섭다”라면서 엄마와 아내로서 갖는 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또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결혼 직후 유산을 경험 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그 뒤로 아이를 잘 못 가지다가 한 4년 후 딸을 얻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