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무대에 그려지는 매혹적인 ‘사랑’의 향연, 뮤지컬 ‘돈 주앙’
[VOD] 무대에 그려지는 매혹적인 ‘사랑’의 향연, 뮤지컬 ‘돈 주앙’
  • 승인 2009.01.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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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돈 주앙'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강태을, 주지훈, 김다현과 플라멩고 댄서들 ⓒ SSTV

[SSTV|문용필 기자] “매혹적인 사랑과 스페인의 정열을 무대를 통해 만난다”

치명적인 매력의 ‘옴므파탈’들이 펼치는 뮤지컬 '돈 주앙'이 뮤지컬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치고 19일 오전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나쁜남자’ 돈 주앙의 삶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작품. 지난 2004년 캐나다에서 초연될 당시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06년에는 오리지널 공연팀이 내한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세계최초의 ‘라이센스 버전’으로 선보여지며 오리지널 팀의 내한공연 당시 국내팬들과 조우한 바 있는 15명의 스페인 플라멩고 댄스 팀과 ‘집시밴드’ 로스 아미고스 악단 등이 합류해 오리지널 못지않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타이틀롤인 ‘돈 주앙’역에 톱스타 주지훈이 캐스팅돼 이번 공연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일본에서 5년간 내공을 갈고닦은 신예 강태을도 ‘트리플 캐스팅’돼 각기 다른 매력의 돈 주앙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김다현과 강태을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김다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돈주앙의 ‘남성미’를 뽐냈으며 강태을은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섹시한’ 돈주앙의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또한 마리아 로페즈를 비롯한 플라멩고 댄서들도 이들의 무대에 합세해 ‘제대로 된’ 스페인의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곡 ‘쾌락’에서 이들은 김다현과 함께 강렬한 박수와 발구르기로 탄성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주지훈은 목 상태가 좋지 못해 이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주지훈 등 주역배우들과 댄서 마리아 로페즈, 웨인 폭스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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