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엔쿠스 서석진이 아스트로 차은우, 더보이즈와 친분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신인 보이 그룹 엔쿠스의 첫 데뷔 미니앨범 ‘Matchless Lov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MC 딩동의 사회로 엔쿠스 이오스,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이프, 유안, 승용, 현민이 참석해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엔쿠스 서석진은 “2017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선배님 닮은꼴로 출연한 적이 있다. 녹화하면서 하이라이트 선배님들도 많이 닮았다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양요섭 닮은 서석진이 아닌 엔쿠스 서석진으로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어필을 했다. 

이어 그는 “아스트로 차은우, 더보이즈와 친분이 있다. 데뷔를 한다고 연락을 하니 멋있는 포즈와 꿀팁을 알려줬다. 더 보이즈는 ‘무대에서 턱선이 잘 보여주면 날카로워 보인다’고 꿀팁을 알려줬다”라고 밝혔다. 

데뷔 미니 앨범 ‘MATCHLESS LOVE’는 타이틀 곡 ‘SUPER LUV’를 시작으로 ‘Come With Me’, ‘걸음아’(Take Me To Her)까지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총3곡이 담겨져 있다.

타이틀곡 ‘SUPER LUV’는 힙합과 EDM이 조화를 이뤄 트렌디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채워졌다. 12명의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엔쿠스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