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한국 공포 최고 흥행작 ‘변신’이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극장 3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변신’(감독 김홍선)이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전국을 극강 공포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2주차 입소문 흥행도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문화가 있는 날인 8월 28일(수)에 ‘변신’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전국 CGV 극장에서는 ‘변신’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 3300명에게 탄산음료(M사이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 앵콜 1+1 티켓 구매 프로모션은 금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극강 공포 신드롬의 기세를 제대로 입증했다. 롯데시네마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사용 가능한 1+1 티켓 구매 프로모션이 내일 27일(화)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의 활발한 호응이 예상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변신’은 개봉 이후 일궈낸 박스오피스 성과만큼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각종 패러디까지 양산될 정도로 가족 공포 명장면도 회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구(성동일 분)가 망치를 들고 공격하는 장면, 명주(장영남 분)가 아침 밥상에 계란말이를 먹는 장면 등은 SNS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는 중. 댓글도 무섭다는 반응과 가족 공포에 대한 공감이 주를 이룬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2019년 한국 공포 영화 첫 흥행작 ‘변신’은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