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안녕 베일리’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직접 기타 레슨 해줘”
[인싸TV] ‘안녕 베일리’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직접 기타 레슨 해줘”
  • 승인 2019.08.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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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상대 배우 헨리에게 도움을 받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배우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이 참석했다. 

극중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아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씨제이’ 역을 맡은 캐서린 프레스콧은 “저는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캐릭터다. 평생 기타를 치면서 노래한 적이 없다. 노래와 기타 연습을 많이 했다. 레슨도 받았다. 제 기타 실력이 부족해 보였는지 헨리가 기타 연주에 도움을 줬다. 노래는 특별히 레슨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서린은 “잉글리쉬 불독을 키운다. 2년 전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났다. 현재 입양을 해서 키우고 있다. 영화에서 함께 작업한 모든 개들이 사랑스러웠다. 아이리쉬 울프 하운드가 있었다. 덩치가 큰데 트레이너가 3명이 따라다녔다. 이름이 듀크였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로 사람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강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5일 개봉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