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크리스와 ‘크 씨’ 남매로 출연한 크리스티나 “시집살이? 시어머니가 며느리살이”
‘아침마당’ 크리스와 ‘크 씨’ 남매로 출연한 크리스티나 “시집살이? 시어머니가 며느리살이”
  • 승인 2019.08.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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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크리스티나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크리스티나 외 박구윤과 박서진, 크리스, 조영구, 김병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바쁘게 지냈다. 미국 가서 석사 따고 왔다”며 “공부 하느라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이날 크리스와 절친 남매로 출연했다. 

크리스는 이날 “오랜만에 ‘크 씨’들이 왔다”며 “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크 씨고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밀라노 크 씨”라고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각자 다른 나라에 있다가 좋은 한국 사람한테 잡혀서 여기 왔다”며 “(크리스티나) 누님은 시집살이를 하고 있고, 나는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는 “그런데 나는 시집살이보다 우리 시어머니가 며느리살이하고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