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정미애, 남편 폭풍 칭찬..."장르는 달라도 노래 잘해"
'우리집에 왜왔니' 정미애, 남편 폭풍 칭찬..."장르는 달라도 노래 잘해"
  • 승인 2019.08.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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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조성환 부부 / 사진 = 채널A ‘취향저격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
정미애 조성환 부부 / 사진 = 채널A ‘취향저격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

25일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악동MC 김희철, 오스틴강, 김준현, 보라는 트로트계 대세 정미애 조성환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미애는 복층 구조의 집 설계도를 보며 섬세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공사 중인 집을 보며 "입구가 어디냐", "세트장이냐", "많은 집을 다녔는데 역대급 집"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정미애는 "두번째 집이다. 우리집은 여기에서 5분 거리에 있다"라고 대답했다.

김희철은 "1가구 2주택이면 세금이 더 나가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정미애는 "이사하는 동시에 1가구 1주택이 된다"고 응수했다.

정미애는 김희철을 보고 "성격이 아주 좋더라. 잘생기지 않았냐. 그래서 깐깐하고 사람들을 많이 가릴 줄 알았다. 완전 반전 매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정미애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미애는 민요를 전공한 후 가수가 되기 위해 기획사에 들어가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미애는 “남편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 남편과 나는 장르가 다른데, 남편은 발라드”라고 남편의 노래실력을 칭찬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식사를 하던 중 라이브 공연을 부탁했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정미애 남편의 노래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