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 잉꼬부부란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
'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 잉꼬부부란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
  • 승인 2019.08.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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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노사연 부부 /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이무송-노사연 부부 / 사진= SBS '집사부일체'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사부로 출연해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결혼을 주제로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잉꼬부부'라는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며 농담을 건넸다.

노사연은 노래를 녹음하고 있었는데, 이무송은 "그동안 안 되던 녹음이 너희들이 오니까 잘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노사연은 "(이무송이) 하도 여자들을 보면 좋아하는 걸 봐서 복수하고 싶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수종이 사부로 출연해 "아내를 볼 때 장인어른이 딸을 생각하는 눈으로 보라"는 말을 했다.

이에 이무송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했고, 노사연은 "걔는 심한 병이라고 본다. 우리와는 다르다. 그 친구들도 가짜 아니다.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가 있나 싶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무송도 "(최수종은)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있어서 그것만 바라보면 망친다. 내가 어떻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현실적인 부부의 삶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며 결혼관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