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기량, 죽부인 정체..."치어리더 오래 못한다는 편견 깨고 레전드로 남고 싶다"
‘복면가왕’ 박기량, 죽부인 정체..."치어리더 오래 못한다는 편견 깨고 레전드로 남고 싶다"
  • 승인 2019.08.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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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 사진 = MBC ‘복면가왕’
박기량 / 사진 = MBC ‘복면가왕’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죽부인과 우렁각시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렁각시에 패한 죽부인은 치어리더 박기량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야구 한창 시즌 중이라 너무 바쁜데 힘들지 않았다.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사실 치어리더가 오래 못한다는 편견이 있고, 저도 언제까지 할지 모르는 상황인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치어리더계 레전드로 남고 싶다. 좋은 모습으 보여드려서 다른 치어리더들도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치어리더라고 하면 안 좋은 편견이 있는데 가면을 쓰고 대중들이 노래하면서 편견없이 진실되게 들어주신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