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어플‘ 김희철, 패밀리 레스토랑 혼밥 도전..의외 반응 "나 같은 놈이 또 있었구나"
'혼족어플‘ 김희철, 패밀리 레스토랑 혼밥 도전..의외 반응 "나 같은 놈이 또 있었구나"
  • 승인 2019.08.24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밥에 도전한 김희철 / 사진 = JTBC '혼족어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밥에 도전한 김희철 / 사진 = JTBC '혼족어플‘

24일 방송된 JTBC '혼족어플‘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혼밥 레벨 깨기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혼밥 깨기의 상당한 레벨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식사하기에 도전했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그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패밀리가 오는 덴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레스토랑 입구에 적힌 메뉴를 보고는 “다 커플 세트, 패밀리 세트야. 학식이 더 나은 거 같은데”라며 당황함을 표했다.

"몇분이세요?"라고 묻는 직원에게 “혼자 왔어요”라고 말한 김희철은 “제발 구석으로”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가장 중앙 좌석에 앉게 됐고 근처에는 커플들이 다정히 식사를 하고 있었다.

주문을 마친 김희철은 종업원에게 “혼자 오는 사람 많아요?”라고 물었고 아주 많다고 하자 “그래요? 나 같은 놈이 또 있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