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정유나 결혼, 사회 김용명 축가 허각.."꿈이 이뤄졌다"
유키스 기섭♥정유나 결혼, 사회 김용명 축가 허각.."꿈이 이뤄졌다"
  • 승인 2019.08.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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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섭과 정유나 / 사진 = 기섭 SNS
기섭과 정유나 / 사진 = 기섭 SNS

유키스 기섭은 신인 배우 겸 뷰티 모델 정유나와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허각이 부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5박 7일로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기섭은 "10년 동안 무대에 서봤지만 오늘 만큼은 다른 느낌"이라며 "기대를 해왔던 일이지만 꿈이 이뤄졌다는 게 감격스럽다. 앞으로에 대한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는 하루일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1991년생으로 우리나이로 29살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Conti Ukiss'의 타이틀곡 '만만하니' 활동 때 새로 합류했다.

한편, 기섭은 지난 3월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 악화로 사회복무 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