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남친없어 한혜연-화사,환상의 케미..."휴일에 영화보고 밥먹고 잔다"
'나혼자산다' 남친없어 한혜연-화사,환상의 케미..."휴일에 영화보고 밥먹고 잔다"
  • 승인 2019.08.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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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과 화사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연과 화사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와 한혜연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쇼핑을 하기로 약속한 두사람은 화사가 자신의 차를 몰고 한혜연의 집 앞으로 찾아왔다. 이어 한혜연은 “화사가 평소 옷 입는 스타일에 고민이 많더라. 그래서 제가 도와주고 싶었다”고 이날의 약속를 결성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한혜연은 나이가 어린 화사보다 체력과 패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한혜연은 “제가 유럽 출장을 가면 시장조사를 다니지 않나. 저는 기본으로 8시간을 걷는다”고 언급했다. 반면 화사는 조금만 걸어도 금세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두 사람은 동대문 시장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했다. 이들은 발찌, 목걸이, 휴대전화 케이스 등을 만들기 위한 작은 액세서리를 구입했다.

이어 한혜연이 원하는 네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많은 매장을 다녔는데, 화사는 “그만 집에 가자”고 한혜연에게 애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결국 한혜연은 클로버를 찾지 못하고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한혜연의 집에 도착해 화사가 준비해온 만두를 찌기 시작했다. 더불어 한혜연은 화사에게 “너 남자친구 있니? 나 요즘 썸 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혜연은 “나도 뻥이다. 나도 남자친구가 없다. 외롭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화사는 “(휴일에) 영화 보고 밥 시켜 먹고 잔다”고 언급했고 이에 한혜연도 “어머! 나랑 똑같다”고 말하며 두사람의 공통분모로 인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한혜연은 “화사를 한 번도 스타일링 해본 적이 없다. 눈으로 보는 것과 달라서 준비를 많이 했다”며 준비한 주 7일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이를 본 화사는 “저는 제 배꼽이 콤플렉스다. 배꼽이 보이는 게 싫다”고 하자 한혜연은 “그러면 하이웨스트를 입자”고 강조했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