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라이벌 고대 시합 앞두고…이것? 까지 해봤다 ‘시청자들 화들짝’ 놀란 사연?
우지원, 라이벌 고대 시합 앞두고…이것? 까지 해봤다 ‘시청자들 화들짝’ 놀란 사연?
  • 승인 2019.08.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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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우지원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전성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우지원은 23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사랑은 TV를 싣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자신이 연세대학교 법대 출신이라며 "체육 특기생이 지원 가능했던 학과 중 법대, 신방과, 행정학과밖에 없어서 법대를 지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세대는 저하고 김훈, 서장훈, 문경은, 이상민이었다"라고 당시 전성기 시절을 함께 했던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지원은 "농구 경기 있는 날이면 체육관 앞에 표를 구매하려는 팬들로 들떠서 콘서트 장 같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우지원은 연세대 시절 라이벌 고려대와의 시합을 회상했다.

우지원은 "고려대와 시합을 앞두고 일주일쯤 남으면 김치도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빨간색이 들어간 옷도 잘 안 입고 그랬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