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7월 넷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구구단 세정

1996년 8월 28일생 올해나이 만 22세인 세정은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미니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 타이틀곡 ‘드림 걸스(Dream Girl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앞서 세정은 데뷔와 같은 해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첫 방송부터 A등급에 올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던 세정은, 연습생이자 이후 아이오아이의 멤버가 된 당시 F등급 김소혜가 평가곡 그룹 원더걸스 ‘아이러니’를 준비하며 힘겨워하자 이를 서슴없이 도와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2017년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활동 ‘소나기’ 이후 그룹 구구단의 멤버로 정식 데뷔한 세정은 ‘나 같은애’, ‘초코코(Chococo)’ 등을 발매웃음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정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을 시작으로 구구단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보였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털털한 성격과 친근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세정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을 시작으로 구구단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보였다.

또, 지난 5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주연 홍이영 역을 맡아 실제 성격과 같은 당당하고 굳센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팀파니스트로 변신한 세정의 모습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1997년 9월 1일생 올해나이 만 21세인 정국은 지난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로 데뷔했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해외로 뻗어나가기까지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역대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이뤄내지 못했던 빌보드 입성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2016년 빌보드 연간 월드 앨범 아티스트 차트 5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그 다음해인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앨범 ‘라이트 / 보이 위드 러브(Lights / Boy With Love)’를 발매하며 해외 팬들을 찾아갔다.

#아이즈원(IZ*ONE) 안유진, 장원영

지난 2018년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최종 승자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맺어진 장원영과 안유진은 생일까지도 비슷하다.

2003년 9월 1일생 올해나이 만 15세인 안유진과 2004년 8월 31일생 올해나이 만 14세인 장원영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끼를 발산하며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가 되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둘의 인연은 같은 그룹에서 그치지 않았다. ‘프로듀스 48’ 방송 중에도 장원영과 안유진은 일명 ‘아이돌 명가’라고 불리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밝혀져 같은 소속사 출신의 연대를 자랑했다.

이 둘이 속한 아이즈원(IZ*ONE)은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국민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지난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신인상과 같은 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뉴 아시안 아티스트 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아이즈원(IZ*ONE)은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지난 1일 M2 X 지니 어워즈서 M2 더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상과 퍼포밍 아티스트 상을 거머쥐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