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제의 직업 변리사, 연봉과 시험 자격보니? "나이 제한은 없지만…"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제의 직업 변리사, 연봉과 시험 자격보니? "나이 제한은 없지만…"
  • 승인 2019.08.2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조명된 변리사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변리사는 새로운 발명 기술이나 디자인, 상표 등의 특허권을 갖기 위해 법률적인 상담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을 도와준다. 

특허권을 갖기 원하는 기술의 설계도, 명세서, 제품 등을 검토하고 비슷한 제품의 특허권을 조사한다. 디자인이나 상표의 경우에는 다른 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상표가 유사한지 감정을 한다. 또한 분쟁이 발생해 재판을 받게 될 경우 변론을 하거나 특허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한다.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거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변리사 시험은 나이 제한은 없지만 특허 분야가 과학 기술이 많기 때문에 과학 기술 관련 학문이나 법학을 전공하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변리사의 연봉은 하위 25%는 4600만원, 평균 50%는 5700만원 상위 25%는 65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변리사 직업을 가진 의뢰인이 등장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