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뮤직] 다음 주 컴백 예고, 새롭게 날갯짓 시작한 나비들…선미·엑스원(X1)
[인싸뮤직] 다음 주 컴백 예고, 새롭게 날갯짓 시작한 나비들…선미·엑스원(X1)
  • 승인 2019.08.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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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엑스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선미, 엑스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나비’를 콘셉트로 각자 다른 날갯짓을 예고한 선미와 엑스원(X1)이 곧 도약한다.

앞서 지난 20일 그룹 레드벨벳은 ‘음파음파(Umpah Umpah)’를 발매하며 수영을 모티브로 대중들에게 본인 매력에 숨 쉴 수 있는 호흡법을 알려줬다.

이어 지난 22일 그룹 업텐션은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을 제외한 채 8인 체제를 개시해 몽환적인 콘셉트의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을 발매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더불어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19일에, 가수 오하영은 지난 21일에 각기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시원하게 변신해 대중 곁을 찾았다.

기세를 이어 다음 주 컴백하는 선미와 엑스원(X1)은 둘 모두 ‘나비’를 콘셉트로 대중 곁을 찾을 예정이다. 각기 다른 나비의 날갯짓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미/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 나비처럼 날아서 대중 곁으로

앞서 ‘가시나’, ‘사이렌’, ‘주인공’ 등 수 많은 명곡들을 발매하며 대중들을 열광하게 했던 가수 선미가 지난 3월 발매한 ‘누와르’ 활동 이후 개최한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선미의 자작곡인 이번 타이틀곡은 월드투어 도중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에 얹어진 은유와 직설적 화법의 매력적인 가사가 담겼다.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앨범 ‘날라리(LALALAY)’를 발매하고 번데기에서 탈피한 나비의 모습으로 대중 옆에 안착한다.

엑스원/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X1), 큐브깨고 태어난 나비

지난 7월 19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최종 승자 엑스원(X1)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깨고 ‘국민 아이돌’ 다운 모습으로 데뷔한다.

앞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엑스원(X1)은 영상에서 센터 김요한의 등장으로 정육면체에 균열을 일으키며 마침내 엑스원(X1) 로고를 등장시키며 새로운 도약을 암시했다.

엑스원(X1)은 데뷔 앨범이자 첫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 QUANTUM LEAP)’를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함과 동시에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