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안정성 문제없다” 논문 발표에 전날 상한가 이어 급등세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안정성 문제없다” 논문 발표에 전날 상한가 이어 급등세
  • 승인 2019.08.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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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케이주.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케이주.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90%(3100원) 오른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1일 6.67%의 상승폭에 이어 22일 상한가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케이주’에 대해 “세포가 바뀌었더라고 안전성과 효능에는 영향이 없다”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의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지낸 마이클 A. 몬트 박사 등이 발표한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라는 논문이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실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은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며 “인보사 세포 중 하나가 최초 임상 시 승인됐던 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를 기반으로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 약은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안전성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연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구 티슈진)으로부터 일부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또한 해당 논문의 저자 중 일부는 인보사의 미국 임상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