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처서인 23일 오늘 전국이 선선하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씨를 보이겠다.

처서는 절기상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으로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시기다. 기상청은 “오늘(23일)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8~24도로 선선하며 낮 기온은 27~31도(어제 26~32도, 평년 26~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최고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파도는 오전까지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는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