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박소정 PD, "매력 있는 인물을 찾는데 주력했다"
‘러브캐처2’ 박소정 PD, "매력 있는 인물을 찾는데 주력했다"
  • 승인 2019.08.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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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PD / 사진=Mnet 제공
박소정 PD / 사진=Mnet 제공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가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러브캐처2'의 정민석 PD와 박소정 PD 의 인터뷰가 개최됐다.

이날 박소정 PD는 "러브캐처와 머니캐처가 한 집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다. 기본적으로 연애 심리, 연애 추리 프로그램이다.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점이 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정민석 PD는 "젊은 남녀가 쉽게 사랑하고 헤어지는 연애 스타일 일변도에서 시청자의 연애 안목을 높여주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성공리에 막을 내린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박소정 PD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싶었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매력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 친구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했다. 1000여명의 지원자를 하나하나 만나면서 매력 있는 인물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지, 직업군, 매력도, 키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겹치지 않는 선으로 섭외했다. 지난해 폭넓은 나이대 출연자가 있었다면 이번엔 주로 20대다. 연령층 폭을 좁혔다. 공감대 형성도 잘 돼서 빨리 친해졌다"라고 이번 출연진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