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사인히어’ 우원재 “나도 오디션 출신, 참가자 입장에서 심사할 것”
[인싸TV] ‘사인히어’ 우원재 “나도 오디션 출신, 참가자 입장에서 심사할 것”
  • 승인 2019.08.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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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오디션 참가자 출신 우원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엠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인히어’ 제작발표회에 AOMG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남성현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원재는 “나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되었을 때 참가자들의 입장에서 잘 꾸리고 싶었다. 열심히 하고 있다. 재밌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인히어’ 장점에 대해 그는 “참가자로 나왔을 당시 대부분의 절차, 과정이 좋았다. 몇 명 과정에서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사인히어’는 1차 때 자기가 정해온 노래를 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사소한 것까지 편안하게 자리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인히어’는 국내 힙합 레이블로는 최초로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오디션으로 심사위원 전원을 AOMG의 현역 아티스트, 수장 박재범부터 ‘정신적 지주’ 사이먼 도미닉, ‘허리’에 해당하는 코드쿤스트와 그레이, 막내 우원재까지 5인이 나서 냉철한 실력 평가와 함께 AOMG의 색깔에 맞는 우승자를 뽑는다.

최종 우승자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새 식구가 되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받는다.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한 신개념 오디션, MBN X AOMG의 ‘사인히어’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