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의 참가자 김태동과 이기원, 김예현이 데뷔 소식을 알렸다.

오늘(22일) 2Y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태동과 이기원, 김예현이 데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기원과 김태동, 김예현 그리고 원진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 기동대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뷔 소식과 함께 기동대는 지난 7월부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별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이기원과 김태동, 김예현은 블랙 재킷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과 댄디한 매력을 자랑해 데뷔 콘셉트를 궁금하게 했다.

특히 세 사람은 자연스러운 포즈는 물론, 카메라가 아닌 아래를 응시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완전체 모습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앞서 이기원과 김태동, 김예현은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태동과 김예현은 콘셉트 평가에서 ‘월화소년’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기원은 그룹 레인즈로 활동하며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기동대는 오는 23일 원진의 프로필 이미지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