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이태경, ‘프런코3’ 탈락… ‘복귀 요청’ 쇄도
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이태경, ‘프런코3’ 탈락… ‘복귀 요청’ 쇄도
  • 승인 2011.02.07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출신 도전자 이태경 ⓒ 온미디어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의 도전자인 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출신 도전자 이태경이 중도 탈락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프런코’ 2회에서 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출신 도전자 이태경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태경은 미쓰에이, 2PM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JYP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방송 전 미쓰에이의 응원메시지까지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유니폼 제작’을 미션으로 받았다. 남녀 유니폼을 각 1벌씩 디자인해야하는 2인 1조 팀 미션으로 도전자들은 ‘프런코’ 사상 최초의 남성복 미션을 받아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

특히 미쓰에이 스타일리스트 출신 이태경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앞치마를 제대로 완성시키지 못한 팀원 신주연의 결정적인 실수까지 더해져 탈락했다.

   
이태경-신주연의 작품 ⓒ 온미디어

이태경과 신주연의 디자인에 심사위원들은 “실용성이 중요한 유니폼의 특성을 간과한 디자인”,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이라는 혹평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패자부활전이라도 해서 이태경을 돌아오게 해달라”, “팀원의 이기적인 선택에도 묵묵히 결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멋있다”, “많이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다” 등 이태경의 탈락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태경은 “조금 억울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심사 결과이니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나만의 색깔을 가진 멋진 디자이너로 성장할 테니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경과 함께 파리 에스모드 졸업 후 동대문에서 실전 경력을 쌓은 전주현도 탈락했다. 또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 패션 디자인을 독학한 홍지선이 2회 미션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