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우아한 가’ 임수향 “재벌가 패션? 집에 있는 비싼 것 가져와 촬영”
[인싸TV] ‘우아한 가’ 임수향 “재벌가 패션? 집에 있는 비싼 것 가져와 촬영”
  • 승인 2019.08.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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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재벌가 딸 역할을 위해 준비한 부분들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 /제작 삼화네트웍스) 제작발표회에 한철수 감독,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등이 참석했다.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재벌가의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은 임수향은 “재벌가(딸 역)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가장 좋은 것들 다 긁어모았다. 옷이든 액세서리, 신발 등 제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다 가지고 와서 촬영을 했다. 또 미국에서 살았던 ‘뉴요커’이다. 영어를 쓰는 장면이 살짝 나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들, 이를 감추려는 자들이 한바탕 치고받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한편, ‘우아한 가(家)’는 오늘밤(22일) 11시에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