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공현주, 결혼 후 첫 복귀작 “아내·며느리 익숙, 딱 맞는 옷 입은 느낌” (우아한 가)
[인싸TV] 공현주, 결혼 후 첫 복귀작 “아내·며느리 익숙, 딱 맞는 옷 입은 느낌” (우아한 가)
  • 승인 2019.08.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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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결혼 후 복귀작으로 ‘우아한 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 /제작 삼화네트웍스) 제작발표회에 한철수 감독,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등이 참석했다. 

극중 모완준(김진우 분)의 처이자 고위 관료의 딸 ‘백수진’으로 분한 공현주는 “전반적인 드라마 스케일과 스토리에 있어서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았다. 결혼 후 이 작품을 결정을 했는데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로써 익숙해질 때라서 잘 맞는 옷인지 않을까 싶어서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와 현실 속 결혼 생활은 괴리감이 있어서 어떻게 연기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김진우 씨가 분노에 차오를 수 있도록 상대 배역으로서 연기를 잘 해주셔서 불꽃 튀게 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들, 이를 감추려는 자들이 한바탕 치고받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한편, ‘우아한 가(家)’는 2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