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하정, 아들 시욱이 보며 눈물…장영란 위로 “엄마 혼자만의 생각일 거다” 도대체 무슨 일이?
‘아내의 맛’ 이하정, 아들 시욱이 보며 눈물…장영란 위로 “엄마 혼자만의 생각일 거다” 도대체 무슨 일이?
  • 승인 2019.08.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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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하정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배우 이하정이 첫째 아들 시욱 군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인 장영란과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둘째 딸 유담 양의 50일 기념 홈 셀프 촬영을 위해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후 문정원은 이하정에게 "유담이 낳고 힘든 점은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정은 "체력은 둘째 치고 첫째 시욱이를 신경 써야 한다는 게 힘들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는데 잘 안된다고 스스로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영란은 "시욱이는 오히려 괜찮을 거다. 엄마 혼자만의 생각일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하정은 "시욱이가 자는 모습을 보면 괜히 짠하다. 눈물이 날 때도 있다. 그래서 시욱이 방학 때 유담이 몰래 정준호와 셋이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