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주취상태 행동 폭로…“심한 스트레스 받아 왔다” 무슨 행동이었길래?
구혜선, 안재현 주취상태 행동 폭로…“심한 스트레스 받아 왔다” 무슨 행동이었길래?
  • 승인 2019.08.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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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 사진=tvN '신혼일기' 방송 캡처
구혜선 / 사진=tvN '신혼일기' 방송 캡처

 

배우 구혜선 측이 안재현에 대해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2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이미 구혜선 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구혜선이 상대방 안재현 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 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 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 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혜선 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구혜선 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구혜선 씨의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게재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주취의 뜻은 술에 취해 풍기는 냄새로 주취 상태란 술에 취한 상태를 의미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