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김고은 “‘도깨비’에서 짝사랑 한 정해인, 사랑하게 돼 기뻐” (유열의 음악앨범)
[인싸TV] 김고은 “‘도깨비’에서 짝사랑 한 정해인, 사랑하게 돼 기뻐” (유열의 음악앨범)
  • 승인 2019.08.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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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정해인과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배우 정해인, 김고은, 정지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도깨비’ 이후 정해인과 다시 만난 것에 대해 “짝사랑하던 분과 서로 사랑을 하게 돼서 그거만으로 기쁘다”라며 쑥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해 그는 “그 시기에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을 맡았는데, 일상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레트로 감성 멜로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