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13시간의 진통 끝에 득남…이필모 "고생했고 사랑해…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전문]
서수연, 13시간의 진통 끝에 득남…이필모 "고생했고 사랑해…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전문]
  • 승인 2019.08.20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필모/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이필모/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다.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아비가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축복해주는 모든 분께 내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월 9일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한편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하 이필모 소감 전문.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