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8남매인데 3남매라 거짓말한 이유는?
배우 김성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8남매인데 3남매라 거짓말한 이유는?
  • 승인 2019.08.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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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성환. /사진=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배우 겸 가수 김성환. /사진=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남진과 김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환은 8남매 중 장남이라며 “장가를 가는데 애먹었다”면서 “시골에서 올라와서 8남매의 장남이라고 하면 누가 주겠냐. 그래서 3남매 중에 장남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와) 만나려고 하니까. 8남매란 말이 안 나왔다. 하나씩 올라갔다”며 “정이 들어갈수록 3남매에서 4남매, 4남매에서 5남매 식으로 늘려갔다”고 설명했다. 

김성환은 “8남매 이야기가 나오니까 장모님이 ‘절대 안 돼’라고 했다”며 “장인어른은 좋아하시는 것 같았는데 장모님이 반대했다. 셋째 딸인데 안된다고 반대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8남매 장남한테 시집간다는 게 너무 걱정됐다보나”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