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SS501 박정민 “장수원, 어머니 카페에서 무전취식했다”…웃음 가득한 폭로전과 해체 후 심경 고백 예고
‘비디오스타’ SS501 박정민 “장수원, 어머니 카페에서 무전취식했다”…웃음 가득한 폭로전과 해체 후 심경 고백 예고
  • 승인 2019.08.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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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박정민/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허영생, 박정민, 김재덕/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정민이 ‘비디오스타’에서 장수원의 무전취식 사실을 폭로한다.

오늘(20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흔들린 우정! 비즈니스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늘 방송에는 그룹 SS501 멤버 박정민과 허영생을 비롯해 그룹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과 장수원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오늘 방송되는 촬영 현장에서 박정민은 “이 자리에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돈을 안 내고 간 손님이 있다”며 무전취식 손님이 누군지 밝혔다. 밝혀진 무전취식의 범인은 장수원으로, 박정민의 폭로에 “어떻게 카페에서 돈을 안 내고 먹을 수 있냐”며 부인했다.

이에 박정민이 상황을 설명하자 장수원은 “내 출연료에 이자를 붙여서 10만원을 정민에게 주면 안되냐”고 전해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숙이 박정민에게 “아직 어머니께서 카페를 운영하냐”고 묻자 김재덕은 “장수원씨 때문에 카페 문을 닫았다고 하더라”고 넉살맞은 농담을 던져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재덕과 박정민은 그룹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해체 후 슬럼프가 찾아왔다며 “원하지도 않았던 갑작스러운 해체였고, 그걸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어린 나이였다”며 “언제나 함께할 거라 생각했떤 팬들과 멤버들이였기에 하루 아침에 그 모든 걸 잃어 상실감이 컸다, 거의 세 달 정도는 술만 마셨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정민 또한 SS501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에 대해 “지금까지 이 꿈을 위해 달려왔는데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나쁜 생각까지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 절친‘으로 뭉친 장수원, 김재덕, 허영생, 박정민의 역대급 폭로전이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