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송경아, 20년 동안 몸무게 그대로…비결은 밀가루?
‘냉장고를 부탁해’ 송경아, 20년 동안 몸무게 그대로…비결은 밀가루?
  • 승인 2019.08.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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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송경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모델 송경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송경아는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20년 동안 모델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았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오정연은 이 말을 들으며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송경아는 의외의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공개된 송경아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치즈, 초콜릿, 빵 등 고칼로리 식재료들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송경아는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진짜 좋아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송경아는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는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