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 부부의 둘째 딸이 공개됐다.

유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우리 둘째가 돌을 맞이했다. 감사한 1년.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히만 자라주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둘째 돌 촬영은 북적 북적이고 사진도 다채롭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미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유진 기태영 부부 둘째 딸 로린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로린 양은 유진 기태영 부부의 첫째 딸 로희 양과 붕어빵처럼 닮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쩜 이렇게 똑같지?”, “세상에 맏어지지가 않아”, “정말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첫째 딸 로희 양을, 지난해 8월 둘째 딸 로린 양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