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이상, 엘(김명수)과 전속 계약 부인…"스케줄 지원하는 것이지 전속 계약 관계는 아니다"
매니지먼트 이상, 엘(김명수)과 전속 계약 부인…"스케줄 지원하는 것이지 전속 계약 관계는 아니다"
  • 승인 2019.08.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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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진=엘 인스타그램
엘/사진=엘 인스타그램

매니지먼트 이상 측이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엘(김명수)와의 전속 계약을 부인했다.

19일 YTN Star는 단독 보도를 통해 "FA시장에 나온 인피니트 엘(김명수)가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 계약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매니지먼트 이상에서 엘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이상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매니지먼트 이상은 김명수씨와 과거 친분이 있는 매니저가 소속된 회사로, 현재 소속사가 없는 김명수씨의 스케줄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지 전속계약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이상은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로 박준면, 정해균, 이승연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김명수는 지난 2010년 6월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냈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MBC '군주'와 JTBC '미스 함무라비'로 연기력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KBS2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