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20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홍자매 먹방’ 최고의 1분 등극
‘미우새’ 홍선영, 20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홍자매 먹방’ 최고의 1분 등극
  • 승인 2019.08.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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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영상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영상 캡처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가 설운도와 설운도의 아들 루민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의 아들은 홍선영을 보고 “살이 정말 많이 빠지셨다”고 칭찬했다. 이에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답했다.

스튜디오 안에서도 MC신동엽과 서장훈, 출연진들의 어머니들은 홍선영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홍 자매의 엄마는 “2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홍선영의 먹방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먹방’ 콘텐츠를 위해 닭발을 준비해 뒀다. 이에 설운도는 “아빠 닭 못 먹는 거 모르냐. 아들 맞냐. 알레르기 있어서 먹으면 방송 못 한다”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내가 대신 먹어야겠다”라고 나서 웃음을 살렸다. 결국 평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설운도는 떡볶이 등장에 진땀을 흘렸다. 

특히 홍진영은 김종민의 기록을 깨기 위해 짜장면 데시벨 먹방에 도전했다. 홍진영은 아슬아슬하게 미션에 성공했고, 이 장면은 이날 18.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