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출연 구혜선, 안재현 언급 편집..모벤져스 "10년은 젊어보인다"..특급 미모 칭찬
'미우새' 출연 구혜선, 안재현 언급 편집..모벤져스 "10년은 젊어보인다"..특급 미모 칭찬
  • 승인 2019.08.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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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구혜선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구혜선의 ‘미운우리새끼’ 출연과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구혜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동엽, 서장훈, 어머님들에게 김을 선물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의 모습에 어머님들은 "너무 예쁘다. 엄청 어려보인다. 얼굴이 잘생겼다"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제 나이는 36살"이라고 하자 어머님들은 "10년은 젊어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구혜선에게 "실물이 예쁘다는 소리가 좋냐, 화면이 예쁘다는 소리가 좋냐"고 질문했고 구혜선은 "둘 다 좋은데 실물이 낫다는 소리가 더 좋다"고 대답했다.

이로 인해 오프닝은 구혜선의 남편 안재현 이야기 없이 마무리됐고, 이어 임원희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구혜선은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에 관한 글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로 인해 ‘미운우리새끼‘ 측는 구혜선이 안재현을 언급한 부분을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