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시상식 참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최고의 외국인 예능인상을 수상하기 됐기 때문이다. 그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손을 잡고 대기실에 도착했다.

윌벤져스는 꽃을 들고 대기실 이곳저곳을 다니며 아빠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그 와중에 신예은이 등장했다.

윌리엄은 "누나 예쁘다. 공주님이에요?"라고 물었고 신예은이 안아보겠다고 하자 "부끄러워"라며 샘의 품에 안겼다.

이후 샘이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신예은은 윌벤져스를 데리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윌벤져스는 신예은이 꺼낸 도시락에 야채 밖에 없자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