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유회승, 389점으로 1승..."남다른 입대 사연 눈길"
'불후의 명곡' 유회승, 389점으로 1승..."남다른 입대 사연 눈길"
  • 승인 2019.08.17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플라잉 유회승 /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엔플라잉 유회승 /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치현 편에 출연한 엔플라잉 유회승이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엔플라잉 유회승은 이치현의 '사랑의 슬픔'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시키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힌 유회승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유회승의 무대를 본 손호영은 "많이 놀랐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유회승은 389점으로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유회승은 일찍 군대에 가게 된 사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회승은 "게임방에 친구와 함께 가서 주민등록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개인정보를 들은 친구가 입대 신청을 대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