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우월가족’… 교수 아버지에 첼리스트 언니까지
2NE1 ‘우월가족’… 교수 아버지에 첼리스트 언니까지
  • 승인 2011.01.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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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박고운, 천둥-산다라박, 이기진 교수-씨엘, 공옥진-공민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박봄 미투데이, 산다라박 미투데이, 인터넷 커뮤니티, 공민지 미투데이, SSTV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들의 우월한 가족이 밝혀지면서 눈길을 끈다.

먼저 2NE1의 박봄 친언니는 유명 첼리스트 박고운씨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박봄은 지난 1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울 언니 좀 짱 인듯! 방금 울 언니 독주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박고운씨의 공연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박고운씨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해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다라박은 그룹 엠블랙 천둥의 친누나로 이들은 ‘우월한 남매’로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작은 얼굴과 큰 눈 등이 누가 봐도 남매라고 할 정도로 닮았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천둥이 속한 엠블랙의 새 앨범을 응원하는 등 동생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2NE1의 막내 공민지 역시 데뷔 당시 공옥진 여사가 고모 할머니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공옥진 여사는 판소리 명창이자 1인 창무극의 선구자로 일명 ‘병신춤’으로 유명하다. 공민지는 이런 할머니의 끼를 물려받아 뛰어난 춤 솜씨를 자랑하기도 한다.

씨엘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인 아버지 이기진씨의 딸임이 알려졌다. 이 교수는 얼마전 출간한 책 ‘제대로 노는 물리법칙’ 속에 “나에게 채린(씨엘)이와 하린이의 존재가 제일 커다란 선물이다”고 적으며 두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게 2NE1 멤버들의 우월한 가족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2NE1 우월가족 정말이네, 피는 못 속인다”, “2NE1 말그대로 우월한 가족이다”, “이젠 연예인 가족의 스펙도 화려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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