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가 자신이 성매매업소 출신이라는 정배우의 폭로를 인정해 논란인 가운데 꽃자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꽃자는 트랜스젠더 유뷰버로 과거 또 다른 유튜버인 BJ 세야, 채림 등과 합방(다른 유튜버 또는 BJ들과 같이 방송을 하는 것)을 진행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꽃자는 주로 먹방과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끈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꽃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성소수자 BJ 어링과 강학두, 도니 등과 가끔 함께 방송 진행을 함께한다.

현재 꽃자는 유튜브 구독자 수만 41만 명에 달하는 유명 트랜스젠더 BJ로 아프리카TV에서도 방송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추가 성전환수술을 끝내고 더 예뻐진 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나 성상담이 그만의 ‘킬링 콘텐츠’이다. 꽃자의 나이는 91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꽃자는 지난 15일 생방송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과거 이런 일(성매매)을 했었고 덮고 싶었다.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면서 결국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꽃자는 이를 부인했지만, 정배우가 증거 영상 등을 올리자 결국 인정하는 방송을 했다. 그러나 꽃자는 정배우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고수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