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 선수들이 등번호를 놓고 경매를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어쩌다 FC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지급 받은 뒤 자신이 원하는 등번호를 정했다.

이날 유니폼을 받은 출연자들은 원하는 등번호를 써서 가슴에 붙였다.

하지만 특정 번호를 놓고 몇몇 선수들이 겹친 것.

특히 5번을 원하는 사람은 3명이었다.

진종오는 “5를 어릴 때부터 썼다”고 이유를 밝혔고, 김요한은 “초등학교 때부터 5번이었다”고 말했다.

또 5번을 원한 심권호는 “어렸을 때 좋아한 여자가 좋아한 숫자다. 시집 안 갔으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