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같이 펀딩’ 김태호PD “노홍철, 소모임 참가비 모아 아프리카에 작은 학교 설립”
[인싸TV] ‘같이 펀딩’ 김태호PD “노홍철, 소모임 참가비 모아 아프리카에 작은 학교 설립”
  • 승인 201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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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노홍철이 운영하고 있는 ‘노홍철 특별전’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에 김태호 PD, 현정완 PD,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PD는 “노홍철 씨가 개인적으로 진행해왔던 ‘노홍철 특별전’은 약 3년 간 본인이 직접 운영을 하고 관리를 해왔던 작은 콘텐츠이다. SNS를 통해서 해온 던 것을 이번에 네이버를 통해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본인이 재밌어서 하는 줄 알았던 ‘노홍철 특별전’이 3년 동안 모은 참가비로 아프리카 학교를 만들었다, 노홍철 씨 못 봤던 모습을 보게 되었고, 가치 있는 소모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플랫폼에서 ‘같이 펀딩’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평소 고민과 관심사였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기함, 오디오북, 소모임특별전 등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늘 일요일(1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