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별 자리 ‘뱀주인자리’ ⓒ 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SSTV l 양나래 인턴기자] 본래 12개였던 별자리가 13개로 늘어나 화제다.
17일 미국 ABC 방송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결정된 이후 3000년 동안 변하지 않던 별자리가 12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한 천문학자 파르케 쿤켈 교수는 “지구가 점차 이동해 자전축의 위치가 바뀌어 별자리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별자리가 바로 ‘뱀주인자리’(땅꾼자리)다. 이 별자리는 ‘뱀주인자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이 뱀을 들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오리온자리 반대편에 위치해 여름 저녁 하늘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또 ‘뱀주인자리’에 태어난 사람들은 장수를 누릴 가능성이 크며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별 자리도 바뀐다니 신기하다”, “별 자리 점 보는 사람들은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별자리가 바뀌면 운명도 바뀌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변경된 13개의 별자리 (양력 기준)
▶염소자리 : 1.20~2.16
▶물병자리 : 2.17~3.11
▶물고기자리 : 3.12~4.18
▶양자리 : 4.19~5.13
▶황소자리: 5.14~6.21
▶쌍둥이자리 : 6.22~7.20
▶게자리 : 7.21~8.10
▶사자자리 : 8.11~9.16
▶처녀자리 : 9.17~10.30
▶천칭자리 : 10.31~11.23
▶전갈자리 : 11.24~11.29
▶뱀주인자리 : 11.30~12.17
▶사수자리 : 12.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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