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대학로 피자집 형제에…“맛 집이라는 건 아닙니다. 거만하지마세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대학로 피자집 형제에…“맛 집이라는 건 아닙니다. 거만하지마세요”
  • 승인 2019.08.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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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부천 대학로의 한 피자집 태도를 칭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골목을 찾아간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형제가 운영하는 피자집을 찾아 피자를 시킨 후 피자 만드는 형제를 지켜봤다.

이후 피자 맛을 본 백종원은 “기특하네요.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하고 시작한 사람보다 나아요. 기본을 잘 지켜줘서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백종원은 “맛 집이라는 건 아닙니다. 거만하지마세요”라며 “배운 대로 하려는 노력을 봤어요. 기특해요”라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가격대비 이정도면 성공한 거예요”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피자다. 담백한 맛 덕분에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