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허재, 식은땀 나올 정도로 창피했던 사연? “이게 뭔가 싶었다” 무슨 일?
‘라디오스타’ 허재, 식은땀 나올 정도로 창피했던 사연? “이게 뭔가 싶었다” 무슨 일?
  • 승인 2019.08.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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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허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전 농구선수 허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허재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 예능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허재의 축구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본 박중훈이 "허재는 내가 볼 때 운동신경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허재에게 "방송 나가고 울 뻔했다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허재는 "너무. 그래도 저렇게 운동신경이 없나 싶었다"면서 셀프 디스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재는 방송 다음 날의 심경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날 보고 있는 것 같더라. 식은땀이 나올 정도로 창피했다. 이게 뭔가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