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S’ 내달 출시?… ‘진저브레드’ 탑재한 ‘삼성+구글’ 합작품
‘넥서스S’ 내달 출시?… ‘진저브레드’ 탑재한 ‘삼성+구글’ 합작품
  • 승인 2011.01.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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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서스S ⓒ 구글 넥서스S 홈페이지

[SSTV l 이금준 기자]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품인 신개념 스마트폰 넥서스S가 SK텔레콤을 통해 이르면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16일 각종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파인증을 마친 넥서스S는 이달부터 SK텔레콤의 ‘망연동 테스트’에 들어간다. 이 테스트는 단말기가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망에 적합한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출시 전 마지막 단계다.

넥서스S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레드(2.3버전)을 제공한다. 진저브레드는 이전 버전에 비해 속도 개선이 이뤄졌으며 사용자 환경(UI)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4인치 WVGA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와 16기가바이트의 내장메모리와 512MB의 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500만 화소 카메라와 휴대폰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자이로스코프 기능도 포함됐다.

한편, 넥서스S 외에도 LG전자의 옵티머스2X,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등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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