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진우가 팬들을 위해 한 명, 한 명 다 셀카를 찍겠다며 과감한 이벤트를 내걸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진우는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로 데뷔 앨범 ‘진우스 헤이데이(JINU’s HEYDAY)’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우는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해 “팬분들과 많이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목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팬분들에게 열어드리고 싶은 특별한 이벤트로 셀카를 찍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사인회에 참석하셨다, 이러면 셀카를 찍어드리는 거다”라며 “단체 셀카가 아닌 한 분, 한 분 찍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너무 어렵지 않은가, 한 번만 진행하는 이벤트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자 김진우는 “셀카를 찍어주는 건 쉽지 않냐”며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실현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하자 그는 “저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괜찮다”라고 호언장담했다.

김진우의 솔로 데뷔곡 ‘또또또(CALL ANYTIME)’은 작사 라인업에 위너의 송민호와 초이스37(CHOICE37)이, 작곡에는 송민호를 비롯한 초이스37과 해(HA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곡 ‘또또또’에는 섬세한 연애 감정을 재치있는 가사에 담겼다.

한편, 김진우는 오늘(14일) 오후 6시 첫 솔로 싱글앨범 ‘지누스 헤이데이(JINU’s HEYDAY)’와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를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