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 ‘같이 펀딩’, 오늘 첫 방송…관전 포인트 세 가지 대 공개
시청자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 ‘같이 펀딩’, 오늘 첫 방송…관전 포인트 세 가지 대 공개
  • 승인 2019.08.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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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포스터/사진=‘같이 펀딩’
‘같이 펀딩’ 포스터/사진=‘같이 펀딩’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같이 펀딩’이 오늘 첫방송된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을 앞둔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같이 펀딩’은 오늘 방송되는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시청자의 응원과 참여를 통해 생생한 생명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앞서 ‘같이 펀딩’ 측은 첫 방송 전 시청자들이 ‘같이 펀딩’을 더욱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같이 펀딩’ 포스터/사진=‘같이 펀딩’
‘같이 펀딩’ 포스터/사진=‘같이 펀딩’

#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등 우리가 몰랐던 이들의 ‘관심사·고민·취향’이 담긴 아이디어

‘같이 펀딩’은 누구나 생각하고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한 아이디어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참여가 더해져 커다란 ‘가치’를 실현시키는 프로젝트다. ‘같이 펀딩’이 가지는 차별점은 제작진이 아이템을 정하고 그에 걸맞은 인물을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 평소 가치 있는 생각을 가졌던 다양한 이들의 진심이 담긴 아이디어를 다룬다는 점이다.

#특별한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면, ‘같이’ 펀딩하자…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가치

‘같이 펀딩’의 1차 라인업에 소개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의 프로젝트는 오로지 주인공들의 진심이 담긴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아이디어 뱅크로 변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하는 등 여러 노략을 쏟아내고 있다.

또, 각각의 프로젝트는 방송을 통해 소개되고 시청자의 공감과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참여를 통해 더욱 생명력을 얻게 된다. 주인공과 시청자가 같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공감하며 참여로 이어지는 ‘같이 펀딩’은 모두가 함께 완성해가는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 MC 유희열·유준상·유인나·노홍철·장도연 뜻밖의 찰떡 호흡

‘같이 펀딩’은 국기함 제작부터 한 공간에 모여 수다를 떨고 공감을 나누는 소모임 특별전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치 있는 생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1차 라인업 이후 과연 어떤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여기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개별 프로젝트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또 공감 수다를 펼칠 MC 유희열과 다른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같이 펀딩’ 첫 녹화에 참여한 MC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그리고 장도연은 서로의 프로젝트를 슬쩍 견제하면서도 공감하는 등 뜻밖의 찰떡 호흡을 뽐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