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T, ‘피카부’로 확 달라졌다… ‘소녀’ 벗고 ‘섹시’ 콘셉트 ‘변신’
JQT, ‘피카부’로 확 달라졌다… ‘소녀’ 벗고 ‘섹시’ 콘셉트 ‘변신’
  • 승인 2011.0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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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콘셉트 '피카부'로 컴백한 JQT ⓒ GP엔터테인먼트

[SSTV l 이금준 기자] 4인조 걸 그룹 제이큐티(JQT)가 데뷔 당시의 모습과는 달라진 섹시한 콘셉트로 컴백한다.

제이큐티의 소속사 GP 엔터테인먼트 14일 “이날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피카부(Peekaboo)’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앨범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는 나몰라 패밀리의 ‘아이처럼’, ‘기브 미 원 모어(Give Me One More)’ 등을 작곡한 J&S팀의 곡으로 소속사는 “큐티와 섹시를 강조한 파워풀한 리듬라인과 파워풀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피카부’의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빅뱅 등의 뮤직비디오를 맡았던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안무는 태양의 ‘웨딩드레스’ 댄서로 활동했던 두부(본명 박동현)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멤버 민정의 사고와 타이틀곡 ‘피카부’의 뮤직비디오 유출 등 악재가 겹쳐 곤혹을 겪었다”며 “다행히 민정도 많이 회복 돼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큐티는 오는 14일 KBS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지며 이어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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