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타'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장윤정 몰랐던 이유는? "인터넷으로 선배님들 사진 찾아봤다"
'비디오 스타'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장윤정 몰랐던 이유는? "인터넷으로 선배님들 사진 찾아봤다"
  • 승인 2019.08.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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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타/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98년생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87년생 미스코리아 장윤정을 향한 생경함을 토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박산다라, 한 장희 아나운서 진행 아래 장윤정, 이병헌 동생 이은희로 알려진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한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세연은 이날 87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장윤정에 대해 “몰랐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김세연은 “인터넷으로 선배님들 사진을 찾아보긴 했다. 그런데 저 진짜 몰랐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지안, 권민중은 장윤정이 미스코리아 레전드이자 신적인 존재라며, 그의 존재감을 추앙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은 물론,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미스코리아 역사상 대단한 기록을 남긴 전설의 미스코리아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를 회상하며 "자랑이 아니라 약간 말을 잘 했던 것 같다. 기대를 안 하고 내려놓으니까 말이 잘 나왔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