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치타 “어머니 음식 중 청국장이 제일 좋다”…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계기는?
‘우리집에 왜왔니’ 치타 “어머니 음식 중 청국장이 제일 좋다”…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계기는?
  • 승인 2019.08.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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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와 그 어머니/사진=네이버TV ‘우리집에 왜왔니’ 채널 캡처
치타와 그 어머니/사진=네이버TV ‘우리집에 왜왔니’ 채널 영상 캡처

치타가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계기와 어머니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7시 40분 케이블채널 sky Drama와 종합편성채널 채널A서 공동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 -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가수 치타와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치타는 어머니 음식 중 무엇이 가장 좋은지에 관한 질문에 “저는 청국장을 제일 좋아한다”며 “그리고 수육, 수육에 시래기나 우거지를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어머니가 음식 잘하셔서 너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치타는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청국장을 꼽았다. 

그러면서 “엄마와 저는 스타일이 다르다, 저는 퍽퍽하게 끓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확실한 기호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손님이 오면 고기를 제일 많이 구워먹지만 요리를 하면 파스타나 감바스도 많이 해먹는 다”고 평소 홈파티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제일 많이 놀러오는 멤버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제아와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MC 김희철은 “완전 순둥이에 착하고, 효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평소 치타에 대한 주변인들의 평가를 전했다. 

이에 치타는 ‘효녀’ 타이틀이 붙은 계기인 어머니와의 동거에 대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부산에서 어머니가 혼자 계시고, 제가 외동딸이라 굳이 서로 따로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논의가 오갔다”며 “내가 짝을 잘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면 같이 못사니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